거동 불편한 아버지가 서울티비로 야구 중계 보며 활짝 웃었어요
최근 몇 년 사이, 집집마다 케이블 TV를 끊고 인터넷과 OTT 서비스만 남겨두는 경우가 부쩍 늘었습니다. 우리 집도 예외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어느 주말 아침, 전화벨이 울렸고 수화기 너머로 아버지의 다소 당황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야, 아들아. TV로 야구 중계가 안 나오는데 어쩌지? 어제까지 나오던 게 갑자기 화면이 까맣더라고.” 거동이 좀 불편하신 아버지는 리모컨을 열심히 눌러보셨지만, 채널을 돌려도 ...